[칼럼] 분열의 절망과 희망
끝내 갈라섰다. 분열이다. 분당 수순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당연히 내년 총선도 어려워졌다. 굳이 우리 정치사를 뒤지지 않더라도 ‘분열은 필패’였다. 여기까지가 모두가 인정하는 절망이다..
Coverage 김기성 기자 2015. 12. 15 10:37
[전남 함평-⑤] 불갑산 꽃무릇에 배인 선불(仙佛)의 절규
<커버리지>가 기획 연재를 통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에 대한 당시 기록을 싣습니다. 국가폭력의 총성이 멎은 지 어느덧 60년의 세월이 더 흘렀지만, 백발의 노인은 여전히 그날의 ..
Coverage 정찬대 기자 2015. 12. 09 11:38
[위기의 삼성] ⑤“이류·삼류로 전락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 경고 엄습
그룹을 지탱하던 삼성전자가 흔들리면서 “한순간 이류, 삼류 기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이건희 회장의 경고가 삼성을 엄습했다. 여전히 연간 10조원 이상을 벌어들이지만, 이 같은 현실이..
Coverage 김기성·최병호 기자 2015. 12. 09 08:47
[위기의 삼성] ④‘미래전략’ 없는 미래전략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이 길어지고 있다. 경영 복귀는 요원하다는 얘기까지 들린다. 삼성을 상징하는 절대 카리스마의 부재 속에 공교롭게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각 계열사의 실적마저 하향 추세..
Coverage 김기성·최병호 기자 2015. 12. 09 08:44
[위기의 삼성] ③계열사 22곳 대표이사 96%가 전자·미래전략실 출신
취재팀이 올해 9월 기준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22곳의 대표이사 28명 경력을 확인한 결과 삼성전자 출신은 19명(67.8%), 미래전략실 출신은 7명(28.6%)에 달했다.(중복 5명, 비서실·구조조..
Coverage 최병호 기자 2015. 12. 09 08:38
[위기의 삼성] ②이재용의 선택과 집중, 엇갈린 평가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올랐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건강 악화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1년 만에 이 회장의 공식 직함 3개 중 회..
Coverage 김기성·최병호 기자 2015. 12. 09 08:33
[위기의 삼성] ①수치로 본 실적 악화…삼성전자마저 ‘흔들’
삼성의 실적 악화가 심상치 않다. 단순히 엄살 정도로 치부할 수준이 아니다. 그룹의 주력인 삼성전자의 성장이 크게 둔화된 상황에서 다른 계열사들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Coverage 김기성·최병호 기자 2015. 12. 09 08:08
‘산들바람에도 격통’ 군대에서 CRPS 환자 된 형제
 △육 상병 형제의 모친이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게 보낸 탄원편지 일부 내용.(사진=정의당) 군 당국의 허술한 의료 체계가 멀쩡한 젊은이들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로 만들..
Coverage 이성휘 기자 2015. 12. 09 07:59